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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마훈련

무너진 교육의 혁명적 대안을 찾아서

많은 기독교인들이 예수님만 믿으면 모든 인성교육이 잘 되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 그런 건 아닙니다.
왜 유교 교육을 받은 가정의 어린이들이 기독교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보다 더 예의 바르고 효자가 많습니까?
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사람의 근본은 잘 변하지 않습니까?
예수님을 믿고 성령의 은사가 많았던 고린도 교회는 왜 데살로니가교회보다 도덕적으로 문제가 더 많았습니까?
왜 현대(2000년대)에는 1980년대 이전보다 복음 전하기가 더 힘듭니까?
아마 생각 있는 교육자라면 모두가 이런 고민을 안고 살았을 것입니다.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옛날에 "양반이 예수님을 믿으면 양반 기독교인이 되고, 상놈이 예수님을 믿으면 상놈 기독교인이 된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저자는 오랜 연구 끝에 온전한 인간교육을 위해 크게 두 가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진정한 기독교적 자녀교육의 원리는 보편적인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성격적 기독교 교육(쉐마 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독교 교육을 두 가지 주제로 나누어 설명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기 이전에는 보편적 인성교육을 하고, 예수님을 믿은 후에는 쉐마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유대인 자녀교육 총서「IQ는 아버지 EQ는 어머니 몫이다」는 인성교육 편과 쉐마 교육 편으로 나누어 정리했습니다.
(본서 pp.144~152 '현용수 박사 저서 안내'참조)

예수님 믿기 이전:
왜 인성교육은 Pre-Evangelism 인가?
(인성교육 노하우 시리즈)

예수님 믿기 이전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성경에서 발견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말씀하신 네 가지 종교성 토양(길가, 돌밭, 가시떨기, 옥토)입니다.
(마 13:3-7, 18-23; 막 4;1-25; 눅 8:4-15)

현대인에게는 전도하기도 힘들거니와 기독교인이 된 후에도 헌신도가 매우 약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올바른 인성교육을 시키지 않고 수평문화에 물들게 방치하고 IQ 교육만 시킨 결과입니다.
그래서 자녀들의 마음 밭이 황폐화되어 돌밭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한 인간이 태어나 복음을 접하기 전에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 인성교육을 잘 받아,
마음 밭이 옥토여야 복음을 영접하기도 쉽거니와 구원을 받은 후 예수님을 닮은 제자화도 쉽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어린 자녀들에게 예수님을 믿기 전에 인생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게 하고 바른 행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인성교육을 시키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13세 이전의 인성교육이 평생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Pre-Evangelism'(예수님을 믿기 이전의 복음적 토양 교육)이라 이름
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교육해야 좋은 인성, 즉 옥토의 마음 밭을 만들 수 있을까요?
유대인의 예를 보면서 훌륭한 한국인 기독교인을 양육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문화가 가미된 옥토를 만들어야 할까요? 왜 인성교육의 본질이
그 민족의 수직 문화인 가요? 더 나아가 인류의 보편적 인성교육과 한국인의 인성교육의 차이는 어떻게 달라야 합니까? 이를 위해 쓴 책이
저자의 「유대인의 인성교육 노하우」전 3권입니다.(2005년, 이 책은 저자의 박사학위 논문인 '문화와 종교교육'에 기초한 것임)
본서를 통해 노벨상 30%의 비밀 뒤에는 유대인만의 독특한 인성교육의 원리와 방법이 있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성교육 편에서는
13가지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인성교육 노하우 전 3권은 다음 13가지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합니다.

교회 성장 학적 측면
1. 왜 교회에서 신자들의 수평이동만 있을 뿐 비신자에 대한 전도가 부진해 개척교회를 하기가 힘든가요?
2. 왜 한국과 미국의 기독교 가정에서 2세들이 대학을 졸업하면 90% 이상 교회를 떠나나요?
한국의 교회학교 교육이 천문학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90% 이상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3. 미주 한인 2세 기독교인이 10%만 남는다 해도 왜 그들은 1세 부모가 섬기는 교회를 떠나나요?
4. 왜 현대인은 복음을 받아들이고도 제자화하기에 힘든가요? (왜 헌신도가 약한가요?)
5. 왜 한국의 선교사들이 해외에서 50% 이상 실패하나요?(문화인류학적 측면)

교육학적 측면
6. 왜 현대교육은 점점 더 발달하는데 인간은 점점 더 타락하나요?
7. 왜 요즘 젊은이들은 부모나 어른에게 예절이 없나요?
8. 왜 미주 한인 2세가 일류 대학을 졸업하고도 대부분 미국 주류사회 진출에 실패하나요?
9. 한국인은 자녀를 그렇게 공부에 혹사시키는데 왜 영재는 잘 안 나오나요?
10. 똑똑한 우리 자녀를 어떻게 국제적인 인물로 키울까요?
11. 유대인은 IQ 교육의 성공을 위해 어떤 인성교육을 시키나요?
12. 무너진 공교육을 세우는 최상의 대안은 무엇인가요?
참고 본서에서는 유대인을 모델로 하면서 기독교의 예를 많이 들었지만 타종교인이나 일반인의 인성교육에도 적용됩니다.

예수님을 믿은 후:
왜 쉐마 교육은 Post-Evangelism 인가?
(쉐마교육 시리즈)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에게 어떻게 기독교 교육을 시켜야 하는가는 다음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음으로써 알 수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을 믿은 후 : 왜 성결교육을 위하여 유대인의 쉐마 교육이 필요한가?
구원받은 후에는 하나님의 형상(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기독교 교육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또 다른 차원의 인성교육의 시작입니다. '신의 성품'(벤후 1:4)에 참여하는 자(partakers of the divine nature)가 되는
과정입니다. 즉 영적 인성교육입니다. 이를 'Post-Evangelism'(예수님을 믿은 이후의 교육)이라 이름 했습니다.
교육의 내용은 신·구약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 믿기 이전의 좋은 인성교육이 마음의 옥토를 준비하는 과정이라면,
복음과 하나님의 말씀은 그 옥토에 심어야 하는 생명의 씨앗이며 기독교적 가치관입니다.
이것은 부모가 가정에서 자녀를 말씀의 제자 삼는 교육입니다.

둘째, 어떻게 유대인의 아브라함 때부터 현재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수하는데 성공했는가?
왜 신약교회들은 2,000년간 다른 나라에 선교하는 데는 성공했으면서 자손 대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수하는 데는 실패했나요?
왜 1970년대 이후 한국의 2세들이 대학을 졸업하면 90% 이상 교회를 떠나나요? 한국 기독교가 자손 대대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방인은 승리의 역사를 연구하지만 유대인은 패배의 역사도 연구합니다.
패배의 원인을 알게 되면 미리 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신약시대의 교회는 살아남기 위해 초대교회가 어떻게 부흥했는가 만을 연구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초대교회가 왜 죽었는지를 연구하고 살아남을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이 모든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 유대인의 쉐마에 있습니다.
유대인은 구약시대 하나님의 선민입니다.
그들은 아브라함 때부터 현재까지 세속화된 이방문화에 물들지 않고 4,200년간 자녀에게 구별된 성결교육을 시키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자손 대대로 전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 성경적 원리와 방법의 비밀이 유대인의 쉐마에 있습니다.
이것은 가정에서 자손 대대로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성공적으로 전수하는 비밀입니다.
따라서 쉐마는 한 마디로 부모가 자녀에게 말씀을 가르쳐, 자손 대대로 자녀를 말씀의 제자 삼는 교육을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유대인에게 주신 지상명령입니다.(자세한 것은 저자의 「잃어버린 지상명령 쉐마」(쉐마, 2006) 참조)

신약시대에 복음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선민인 기독교인도 영적 유대인(갈 3:6-9)으로 구약에 나타난 선진들의 믿음 생활과 쉐마를 본받아야
된다는 사실입니다.(히 11장) 그 예로 아브라함과 요셉, 다윗과 에스라의 믿음뿐만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십일조의 행위(율법)도
본받아야 합니다.(자세한 것은 저자의 「부모여 자녀를 제자 삼아라」(쉐마, 2002) 제1권 참조)
쉐마 교육의 원리와 방법의 모형은 아직도 구약시대 선민이었던 현재 정통파 유대인의 생활에 고스란히 전수되고 있습니다.
그 비밀을 파헤쳐 정리한 책이 바로 다음 제목을 가진 성격적 유대인 자녀 교육서, 즉 쉐마 교육 시리즈입니다.

쉐마 교육론 주제들
1. 왜 유대인의 선민 교육이 기독교 교육에 필요한가?(부모여 자녀를 제자 삼아라)
2. 유대인의 지상명령 쉐마마(교육 신학)
3. 자녀 신학
4. 유대인의 가정교육(가정 신학)
5. 유대인의 아버지 교육(아버지 신학)
6. 유대인 아버지의 경제교육(경제 신학)
7. 유대인의 어머니 교육(어머니 신학)
8. 유대인의 효도 교육(효 신학)
9. 유대인의 고난의 역사교육(고난의 역사신학)

이것은 기독교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며, 대안입니다.
구약성경에 근거한 유대인 자녀교육의 원리를 소개했습니다.
또한 개혁주의 기독교의 입장에 적합한 신약의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학문적인 면에만 치중하지 않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썼습니다.
글의 현장감과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을 곁들인 것은 물론 저자가 겪은 유대인과의 경험들을 많이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우리 민족의 교육적인 비전도 제시했습니다.

유대인 자녀교육의 우수성은 이미 역사를 거듭하면서 증명되었습니다.
그러나 두 가지 의문이 아직까지 남아 있습니다.
첫째, 그것이 왜 우수한지에 대한 교육학적, 심리학적 및 철학적 이유를 설명하지는 못 했습니다.
둘째, 왜 유대인 자녀교육이 기독교 교육에 필요한지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확실한 교육 신학적 해답을 제공하는 데 미흡했습니다.
따라서 비기독교인이든 기독교인이든 그들의 교육이 좋다는 것은 알면서도 그 교육을 자신에게 적용하는 데에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자의 답이 '인성교육의 노하우'라면, 후자의 답은 '쉐마교육'입니다.
왜 유대인 자녀교육이 한국인에게 필요한지를 교육학적, 심리학적, 철학적 및 문화인류학적으로 분석하고 그 이유를 설명한 '인성교육
노하우'시리즈가 'Know-Why'라고 한다면, '쉐마교육'은 'Know-How'가 될 것입니다. 원인을 밝히고 당위성을 설명하는 'Know-Why'가
있기에 쉐마교육인 'Know-How'가 더 힘을 받습니다.
그리고 확신을 갖고 자신과 자신의 가정 그리고 교회에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성인이 되어 예수님을 믿은 후에도 성령님의 능력으로 13세 이전에 형성된 잘못된 인성, 즉 기질을 어느 정도 다스릴 수 있습니다.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Impossible to remove bad personality or character) 상대적으로나마 바른길로 훈련(Discipline)
시킬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본인의 의지와 훈련의 정도에 따라 변화의 양이 달라집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은 인성의 교정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그럴지라도 기본적으로 먼저 좋은 마음의 옥토를 가꿀 수 있는 13세 이전의 인성교육이 중요합니다.

현재까지 천문학적 돈을 교육에 투자하고도 교육의 열매가 바람직하지 못한 것은 교육의 참 원라를 발견하지 못했지 때문입니다.
원리를 알아야 참 자녀교육이 보이는 법입니다.
모쪼록 본서를 읽고 더 이상 자녀교육을 위한 시간과 물질의 낭비가 없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물론 현대 기독교 교육의 이론이 모두 필요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근본 대안이 역사적 및 성경적으로 검증된 유대인의 인성교육+ 쉐마교육이라는 뜻입니다.

처음 국민일보에서 초판 2권(1996년, 23쇄), 조선일보에서 개정 2판 3권(1999년, 19쇄)으로 출간됐던 유대인
자녀 교육서 「IQ는 아버지 EQ는 어머니 몫이다」가 하나님의 은혜와 교계의 열화 같은 성원에 힘입어 지금까지도 스테디셀러인 것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소수이긴 하지만 목회자들과 신학자들께서 까다로운 질문도 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구원론과 관계없는 인성교육에 대한
수직 문화와 수평문화에 대해, 그리고 기독교가 2,000년간 원수처럼 여겼던 복음도 없는 유대인의 교육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저자는 계속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긴 학문의 순례를 마치는 기분입니다. 처음 개척한 분야이기에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쉐마가 주님의 종말을 준비하는 세계 선교까지 가려면 갈 길은 아직 멉니다. 이제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오해도 풀렸습니다.
민족 교회를 살리기 위한 많은 쉐마 동역자들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교육이 강물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이 책들은 방향 없이 혼란스러운 교육의 시대에 참교육을 갈구하는 독자들에게 뚜렷하고 확실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 연구는 분명히 하나님의 지혜로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세세토록 영광 받으실 오직 우리 주 예수님께만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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