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세대통합예배
우리교회 세대통합예배를 말한다(월간목회 2018)
우리 교회 세대통합예배를 말한다.
전남 목포시 양을로 79번길 24에 위치한 창조교회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목포 제일노회에 속하며 목포에서 가장 빠른 시기에 설립된 120여년의 역사를 가진 교회이다.
김 경윤 담임 목사는 22대 목사로 청빙 받아 봉사하시던 중 당회와 공동의회의 결의를 거쳐 초대교회와 청교도들과 같이 세대통합예배로 전환하여 예배드리고 있다.
1. 동기
많은 교회가 교육에 엄청난 재정을 투입하여 제자 훈련을 비롯한 각종 성경공부와 예배 세미나 실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자연스럽게 제기된다.
첫째 왜 부모들의 신앙은 좋은데 신앙의 대는 이어지지 않는가? 둘째, 왜 주일학교 학생들이 대학, 청년부까지 약 5%정도 밖에 남지 않는가? 세째, 왜 세대차이가 크게 일어나며 부모공경이 없는가? 네째, 왜 주일 낮 예배와 오후예배 그리고 수요예배의 숫자가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가? 다섯째, 왜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가 교회, 가정, 학교, 사회에서 처참하게 무너지는가? 여섯째, 왜 사회에 선한 영향력 있는 자로 살지 못하는가? 일곱째 왜 이단에 넘어가는 청.소년들이 많은가
교회의 문제가 너무나 절박하기에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열망에서 ‘세대통합예배’를 연구 하게 되었으며, 초대교회와 청교도들의 신앙생활을 연구하고 미국 정통파 유대인들의 학교와 회당 가정 그리고 안식일 식탁에까지 참여하기도 하였다. 이런 과정 속에 성경을 다시 보면서 모든 교회가 시대를 초월하여 바른‘세대통합예배’만 들이게 된다면 대부분의 영적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겠다고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2. 목적
모든 기독교 교육은 예배를 위해 존재한다는 점이다. 성경 전체를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을 지은 목적이 예배자로 지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본 연구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특별히 가정이 모여 ‘세대통합예배’를 드리게 될 때 하나님은 온전한 영광을 받으신다. 이 ‘세대통합예배’는 세대의 차이를 완전히 해소할 수 있으며 성숙한 신앙의 성장을 촉진하게 한다. ‘세대통합예배’의 연구와 실천의 목적은 부모들의 신앙을 더 견고하게하며, 자녀들을 구원 받게 하고, 설교와 성만찬을 통하여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 받게 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고, 선한 일을 행하는 성도들 되게 하며, 세대 차이를 없게 하고, 신앙전수가 잘 이루어지게 하는데 있다.
3.특수성
세대통합 예배는 예배의 한 방법이 아닌 신.구약 성경의 분명한 근거를 가지고 있다. 쉽게 이야기 하면 가정 예배드린 그대로 전 성도들의 가정이 모여 드린 것으로 이해하면 가장 쉽다. 예수님은 말씀을 전하실 때 세대를 구별하지 않았다. 오병이어의 기적의 역사를 일으키실 때에도 어린아이 손에 있는 것을 안드레가 가지고와서 예수님께 드렸다. 예수님은 세대 통합예배를 드리셨다. 그런데 분립예배가 습관화 된 많은 목사님들이 전환 하지 못한 이유가 있다. 먼저는 생각의 전환이 없고 예배시간에 아이들이 떠든다는 것과 설교가 어렵고 비 교육적이라 말한다.
그러나 성경적이기 때문에 예배 때 성령님의 역사에 의해 압도당하여 떠든 문제는 즉시 해결되고 오히려 어린이들이 설교를 더 잘 받는다.
우리 교회에서는 장년에게 전하는 그대로 말씀을 선포 한다. 그런데 한 시간이상 자세를 바르게 하고 말씀을 적으며 예배 끝나고 나면 강단 앞으로 나와 “은혜 받았습니다.” 말 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설교의 형식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전 성도가 어린 아이에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잘 받을 수 있는 3대지 강해 설교를 한다.
본문에서 제목을 그대로 잡고 본문 분해를 바르게 하여 대지를 잡고 적용적인 해석을 하며 삶에 적용을 한다. 반드시 제목과 대지를 연결하면 스토리가 이루어지게 하여 확실한 주제를 형성하고 메시지를 전한다. 이렇게 설교가 진행됨으로 성경을 바로 알게 한다.
목사님의 설교의 시험도 있고, 3개월에 한 번씩 전성도 성경 암송 대회 및 퀴즈대회를 한다. 성경 암송은 먼저 복음 전도 메시지가 되도록 하며 테마별 암송도 한다.
예를 들면 믿음 장에는 히브리서 11장 소망에는 계시록 19장 사랑에는 고린도 전서 13장을 암송하며 창조 타락 구원 약속을 바로 알기 위하여 창세기 1장부터 3장까지 암송하게 한다. 교리적으로 바로 서게 하기 위하여 소 요리 문답 암송 대회도 한다. 또한 하나님나라 백성으로 바르게 살도록 하기 위하여 스토리가 있는 경건 훈련을 만들어 훈련 받게 하며 여름 방학 겨울 방학 때 수련회를 하여 이 내용을 가슴에 새기게 한다.
이 훈련은 담임목사가 직접 한다. 교회에서 숙식하며 훈련한다. 예배 찬양을 위하여 아이노스 선교단에 유치부부터 입단 시켜 함께 하게한다.
또한 5월 달에는 세대통합 찬양대회를 하여 전 가족이 나와 찬양을 한다.
그리고 기독교 교육은 세상 교육과 전혀 다르다. 세상 교육은 지식 교육이므로 세대를 구별하여야 효과 적이지만 기독교 교육은 인격 교육이므로 부모님들과 교회 성도님들의 예배모습과 삶을 직접 보고 듣고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인격적으로 배운 교육이므로 세대 통합예배가 오히려 바른 기독교 교육이다.
그러므로 세대 통합예배의 특이성은 세대 간 시간이 같고 장소가 같으며 동일한 성경을 사용하고 같은 찬송가를 부르며 같이 설교를 받고 동일한 기도제목으로 기도하는 예배가 통합예배의 특징이다.
4. 참여도
주일 오후에만 세대 통합예배를 들였을 때는 주일학교 학생들의 참여도가 낮았다. 그러나 주일 낮 예배를 전 성도 세대 통합예배로 전환 하고 난 후부터는 평소와 다름없이 참여 하고 예배의 자세는 너무 좋다.
오전 예배를 함께 드린 후 점심시간에는 주일학교(유치, 유. 초등, 중. 고, 대)가 나누어 선생님들과 즐거운 식사를 한 후 전주의 목사님 설교를 함께 나누며 실생활에 적용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오후예배에도 함께 찬양예배를 드린다. 새벽예배 수요예배는 물론 부흥회 낮 시간에도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참여한다. 독특한 예로는 선생님께서 “수업이 중요하느냐 부흥회가 중요하느냐?”는 질문에 “지금 저는 부흥회가 더 중요합니다.” 대답 하여 기특하게 여긴 선생님은 부흥회에 참석하도록 허락하여 은혜 받는 예가 많다.
5. 장점
가정과 교회가 바르고 자연스럽게 연결 된다. 젊은 부모님들이 기분 좋은 투정을 한다. 목사님 왜 바로 오셔서 이렇게 세대통합예배를 드리지 않았느냐고 말한다. 여기에는 깊은 사연들이 있었다.
자식들과 함께 교회 와서 서로 다르게 예배드리며 생활하는 가운데 자신들은 교사로 찬양대원으로 식당 봉사를 하는 사이 자녀들이 어디에서 무엇 한지 모르고 지나오면서도 자녀들의 신앙이 잘 되는 것으로 생각 했으나 심지어는 깨임 방에 가서 오랜 시간 보내는 것이 습관 되어 고치기가 어려운 실정을 토로 했다.
그러나 지금은 함께 예배를 드리고 함께 생활함으로 말이 통하고 가정예배 드리기도 좋다고 한다. 심지어는 가족예배 드릴 때 설교를 해 보게 하면 목사님 설교 메모장을 가지고 제법 의젓이 설교 하는 모습을 보고 자랑도 한다.
세대차이의 간격이 좁혀지고 부모들의 신앙이 바르게 전수 될 뿐 아니라 예배의 자세가 바르지 못했던 부모님들의 신앙의 자세가 달라지는 모습을 본다.
동일 공간에서 동일한 시간에 같은 성경과 찬송가를 사용하며 담임 목사님의 말씀과 동일한찬송가로 찬양하며 동일한 기도제목으로 기도하고 다 같이 광고를 들으므로 모든 신앙에 일체감을 이룬다.
어린이들의 언어가 달라지며 신앙 성숙이 빠르고 예배가 생동감이 넘치고 성령님의 강력한 역사를 경험하는 예배를 드리게 됨으로 예배의 성공 자가 된다.
6.아쉬운 점
세대통합 예배를 생소하게 생각하는 목회자들이 너무 많고 목회의 한 방법 중의 하나로 생각하여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세대통합예배는 100% 성경적이며 가정예배 모두가 통합예배이고 청교도들도 다 통합예배를 드렸으며 유대인들은 지금도 통합예배를 드리며 새벽예배는 3대가 함께하는 모습을 정통파 유대인들 회당에서 볼 수 있다.
사실은 분리예배가 교회에 들어온 것은 오랜 역사가 아니다. 1780년 영국 로버트 레익스에 의해 시작되어 영국 전 교회에 영향을 주었으며 미국의 진보주의 교육학자 존 듀이에 의해 미국에 확산이 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세대통합예배로 전환 하였으면 한다.
교회 안에서 아쉬운 점은 하나님은 자녀의 신앙교육을 가정의 부모에게 명령 하셨으나 거의가 교회에 위임하는 식이 되었고 교회는 교역자들이 전문인들이 있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므로 거의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직접 성경을 가르칠 수 없고 또한 어렵게 생각 한여 가르치지를 않는다. 그러므로 신앙 전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신앙 전수에 대한 사명감이 너무 부족하다.
또한 불신자 가정의 어린이들이 쉽게 적응 할 수 있도록 대 부모의 역할을 하도록 구성을 하고 있으나 사명감부족과 적극성이 결려되어 있으므로 자칫하면 잃을 수가 있다.
부교역자들이 신학교에서 배운 일이 없으므로 이해가 부족하고 새로 부임하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다른 교회로 이동 될 경우 공백이 생긴다. 또한 사역에 임해도 확신이 없으므로 가슴에서 나오는 사역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신학교에서 과목이 채택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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