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선교지 소식 

목사님. 

주 안에서 평안 하셨는지요?

5월 첫날 선교지 소식 드립니다. 

미얀마는 4월 한 달 내내 40도가 넘는 고온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한 주는 

양곤이 42도까지 오르는 참으로 견디기 힘든 한 주였습니다.

하루 8시간 정도만 전기가 들어오는 년중 최악의 한 주로 기록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3.4월 전도 책자 15,000권. 영혼구령 책 3천권 그리고 성경 200권을

매 집회 시와 또 요청해 오는 전국 교회와 사역자들에게 배포 하였습니다.

(두 달 동안 배포하기에는 무척 많은 분량이었습니다).

11년 선교 사역중 단기간 가장 많은 분량의 문서를 배포하였습니다.

또한 전도집회도 단기간 제일 많이 가졌습니다. 

현재 미얀마의 상황이 최악임에도 불구하고 복음전파가 활발한 이유는 모두가

이 땅을 돌아보시는 주님의 긍휼하심이라고 믿습니다. 

약 2달 정도의 쉼을 갖고자 지금은 더위를 벗어나 있습니다. 

언제 그런 더위 가운데 있었나 생각됩니다.

저희가 영혼 구령과 복음전도 위해 고난의 삶을  다 지난 후 주님 앞에 설 때

저희들의 수고와 섬김이 모두 기억되고 드러날 때를 기대 해 봅니다. 

미얀마 복음전파 위해 계속 해서 기도 부탁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기도 제목*

1.3,4월 전국에 배포된 전도책자.책.성경 통해 많은 영혼 추수의 열매가 맺혀지도록 또 이 기간 실시된 전도 집회 통해 많은 사역자들이 전도하는 삶을 살기를 결단하도록

2.내년까지 전국에 배포하고자 하는 전도책자 10만권,  책 3천권, 성경 300권에 필요한 재정이 공급되도록.

이민철 선교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