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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8 13:17

캡틴마블 브리라슨이 과연 최선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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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마블의 내용도 그렇지만
주연이었던 브리 라슨이
아쉬운 분이 많으셨을겁니다.

그래서 과연 그녀가 최선이었을까
대체 배우는 없었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이쁘고 섹시하고 액션까지 소화 가능한 배우는
사실 샤를리즈 테론 외에는 떠오르지가 않더군요.

세월이 야속할 뿐..


1. 제니퍼 로렌스
 - 육감적인 몸매와 더불어
이미 헝거게임 시리즈를 통해
액션도 가능한 배우임을 입증했으나,

이미 엑스맨 시리즈를 통해 써버린 카드....

엑스맨 미스틱역을 통해 곧 나올
다크 피닉스에서 모습을 응원해야겠습니다ㅜㅜ

2. 알리시아 비칸데르
 - 엑스 마키나에서 몽환적인 눈빛과 연기가
너무도 인상 깊었던 배우입니다.

이미 툼레이더를 통해
액션 여배우의 가능성을 보였으나
히어로들의 리더가 되기에는
무게감이 아쉬워 보입니다.

3. 에밀리 블런트
 - 많은 분들이 원하던 배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미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통해
멋진 모습을 보았고
캡틴 마블의 무게감을
감당할 수 있는 배역이라 생각하지만
다소 진지한 이미지와
나이가 들어보이는 모습은 아쉽습니다.


최근에 활발한 활동을 하며
인지도도 높은 배우들 위주로 추려봤는데
제가 생각해도 딱히 답이 안나오긴 합니다..

이미 브리라슨이 캡틴마블 배역으로 재계약 되기도 했고
마블 팬의 한 사람으로써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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