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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세대통합예배

20-07-28 13:52

세대통합예배 설교작성(월간목회 2019)

기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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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설교 작성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며 성도들이 듣기 좋은 말씀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꼭 들어야 할 말씀을 전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설교처럼 어려운 것이 없어 힘들고 어려웠던 초년 목회의 생각이 난다 이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에서 나오는 어려움이 아니라 설교자체의 착상이 바로 되지 못하고 구성이 바로 되지 못함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었고 일주 내내 많은 고민 속에 살았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지금은 이 어려움에서는 해방되었다 이는 설교를 잘한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설교의 착상과 주제잡기 그리고 제목과 대,소지를 바르게 잡고 나름대로의 구성 속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말씀을 전할 수 있다는 것임을 먼저 말하고 싶다.

 

1. 착상

필자는 두가지를 가지고 착상을 한다 전세대 통합목회를 주장하는 자로서 모든 세대가 함께 모여 예배드리는 현장에서 어떤 말씀을 전할까 하는 준비이다.

112개월을 매월 다른 주제로 선정하는 것과 목회 자체를 12주제 설정하여 하는 것이다. 1월을 출발의 달, 2월을 자기결심의 달과 같이 매월 다른 주제잡기와 두 번째는 목회전체를 성경 66권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다. 이는 구속사와 하나님 나라 개념인데 가장 작은 분량을 통하여 전체를 보게 하는 방법이다. 왜 이런 장황한 말을 하느냐 하는 것은 자신의 착상의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는데 있다.

모세오경과 여호수아서는 전 성경을 볼 수 있는 안목을 주신다. 창세기에서 창조, 타락, 구원약속을 보게 하시며 출애굽기에서 유월절을 통하여 구원을 알게 하신다. 또한 홍해통과를 통하여 세례를 말씀하시고 홍해 통과 후 5가지 사건을 통하여 광야 인생의 가장 중요하고 누구나 구원 후에도 겪을 수 있는 문제와 해답이 제시된다.

또한 언약과 언약백성이 살아야 할 십계명을 주어 구원 이후의 백성들에게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밝혀 주고 있다.

레위기의 5제사, 7절기를 통하여 예배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사를 알게 하신다. 또한 민수기 2장의 진배치는 교회란 무엇인가 교회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가르쳐 주고 있다. 그리고 행군을 통하여 (광야여정)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을 보여주고 있다.

신명기는 더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지켜야할 율법을 보이시며 그중에서 신명기 6장을 통하여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하며 신앙의 전수를 이루어 갈 것인가를 명백하게 가르쳐 주심으로 자손만대의 신앙의 대를 이어가게 하신다. 그리고 여호수아서는 정복 정착을 보이심으로 전도와 선교, 그리고 땅을 차지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의 하나님나라 완성을 예표하고 있음을 본다.

이것이 12기둥이 되어 12개월의 목회가 되어지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나의 설교 착상은 매월의 주제에 맞게 그리고 절기가 있는 경우 그 절기에 맞는 착상을 하여 본문이 결정된다.

 

2. 본문 선택후

1) 주제잡기: 주제는 제목과 대지를 결정 후 연결하여 스토리가 되게 한다. 이것이 곧 확실한 본문의 주제이다.

2) 제목잡기: 그 본문을 많이 읽은 후 가장 핵심이 되는 말씀을 중심하여 명사형으로 제목을 잡는다.

3) 대지는 본문을 적절하게 분해하여 결정한다. 단 제목과 대지를 연결할 때 본문을 간결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스토리가 되어야 한다.

4) 대지가 결정된 후 서론을 작성하는데 본문의 배경과 자료가 되는 것을 찾고 대지가 이해가 잘 되도록 작성한다. 반드시 본문의 의도를 떠나지 않게 하여 제목과 대지를 연결시키는 자연스러움이 있어야 한다.

5) 대지결정과 서론이 결정되면 각 대지에서 소지를 본다.

본문 속에서 대지가 나왓음으로 바른 해석이 필요하며 또 다른 성경에서 이와 같은 말씀을 어떻게 적용하였는지 각주를 통해 찾아낸다. 그리고 이 소지는 모든 설교를 듣는 성도님들이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현실적 예화를 적적하게 사용한다.

 

3. 예화발굴의 선택

필자는 예화에 두는 비중을 그렇게 크지 않다. 그러나 예화는 말로다 표현할 수 없으면서 성도님들이 본 설교내용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고 또한 감성을 움직일 수 있음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러므로 예화는 아름다운 건물에 열려진 창과 같은 역할이라 볼 수 있다.

본 필자의 예화는 1차로 성경에서 인물, 사건, 배경 등등을 찾는다. 또한 찬송가와 복음송에서 찾으며 독서 속에서 찾는다. 그러나 가장 현실 감각이 뚜렷한 주위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서 찾는다. 그러기에 신문은 아주 중요한 예화거리가 된다. 본문이 한달 전 결정이 되면 여기에 합당한 예화 모으기를 한다.

 

4. 리허설

원고가 작성된 후 서론을 철저히 자신의 말로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내 서재에서 소리내어 반복해본다. 그리고 제목과 대지를 연결한 스토리를 반복 반복하여 내 말로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되게 한다. 이 내용이 전체의 주제가 됨으로 주제가 내 마음과 입술에서 자연스럽게 나와 강단에서 대지와 적용의 말씀이 자연스럽게 설교되게 한다.

또한 소지에 해당하는 최소한 9개 이상의 성구는 거의 암송되어지도록 어디에서든지 묵상하고 소리내어 노래 식으로 마음에 새긴다. 외워지면 지는대로 그렇지 않으면 화면을 보면서도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한다.

중요한 부분 대지가 적용적 해석에는 붉은 밑줄을 표시하든지 볼펜으로 표시한다. 핵심단어는 반드시 표기를 하여 눈에 띄게 한다. 강단에 서기전 이미 내 입술로 혼자서 설교를 해본다. 이렇게 하면 설교후에도 기억할 수 있게 된다.

 

5. 선포후 원고관리

원고는 해당되는 해의 설교모음에 저장하고 녹음되어진 설교의 내용은 풀어서 다시 원고로 저장되게 한다. 그러나 거의 반복되어진 일은 없다. 반복되어질 때는 다시 본문을 작성한다. 그러므로 여러번 설교가 되어져도 제목이 다를 수 있고 또는 제목은 같아도 대지가 다를 수 있으며 대지는 같아도 적용적 해석은 때에 따라 다르므로 전혀 다른 새로운 설교가 되어진다. 매년 설교 제목을 따로 월별 정리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설교가 신구약 어떤 식으로 설교되었는가 자신이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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