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파키스탄 펀자브 지방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일반 무슬림뿐만 아니라 경찰에 의해서도 자행되고 있음을 무겁고 아픈 마음으로 전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Jaranwala(펀자브 지방의 도시)에서는 약 19개의 교회와 87채의 기독교인들이 과격파 무슬림들에 의해 불에 타거나 파손되었고 약탈 당했습니다. 

 그 후 파키스탄 기독교 공동체와 함께 정부와 많은 이슬람 단체는 극단주의자들의 잔혹한 행위를 비난하고 기독교인들이 교회와 집을 재건하고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경찰은 수사 명목으로 여러 명의 기독교 목사와 청년, 노인들을 체포해 불법 구금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일부 어린 소녀들도 경찰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그것은 끔찍한 상황입니다. 경찰은 기독교인의 교회와 가옥을 불태운 범인을 검거하는 대신 이슬람 극단주의의 희생양인 기독교인들을 체포하고 괴롭히고 고문하고 있습니다. 이 사회는 완전 부패되어 있는 것 같아요.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세요.